최근 프랑스에서 뜨고 있는 만화가 바스티앙 비베스의 블로그 만화를 모아놓은 책.
84년생 작가가 그렸다고 믿을 수 없을만큼 심오한 허무가 만화 속에 묻어있다.
번역도 굉장히 잘 되어서, 단어 하나하나 대화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책.
곧 바스티앙 비베스의 다른 만화들도 구해 볼 생각. (그러나 불어로 읽어야 하기에 시간이 좀 걸릴듯..)
(2013.10.2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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