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대선 이후 문재인이 처음으로 읽었다는 책.
1권은 당쟁이라는 것이 처음으로 발생했던 중종~숙종까지의 이야기고
2권은 숙종 중기부터 고종까지의 이야기다.
당쟁이라는 것이 보통 부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오지만 조선시대 붕당들이 얼마나 치열한 철학적 논쟁을 벌였나, 그리고 자신들의 논지를 강화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 알 수 있게 되는 좋은 역사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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