크리스 앤더슨의 자뻑시리즈 연장. 아 물론 대단한 사람이긴 하다. 이 책에서는 결국 새로운 '제조업'에 대한 시선 (3D프린터같은 기술적 혁신이나 집단지성의 힘으로 해결하는 소규모 다양성 제조업에 대한 전망) 을 좀 다르게 보면 길이 열린다는 이야기를 진부하게 늘어놓고 있는데.. 여기까지는 읽어줄 만 하지만 이런 시각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 이야기 하는 창조경제에 해당한다는 추천사를 보면서 절로 헛웃음이. 대통령 께서는 크리스 앤더슨이 누군지 알랑가몰라.
(2013.7.1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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