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세상 김화영 선생 번역, 열린책 김예령 선생 번역, 심지어는 갈리마르 원서도 있는데 왜 또 일러스트 이방인을 샀냐. 물어보면.. 사진에 나온 일러스트 엽서 사은품 때문이라고 대답할 수 밖에.. ☞-_-☜
여튼, 호세 무뇨스의 일러스트 속 '뫼르소' 의 모습은 작가 까뮈의 이미지를 차용한게 분명한데 '마리' 의 이미지는 내 상상 속 퇴폐적 섹시함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다. 그러나 알제리의 뜨거운 햇살과 해변의 푹푹찌는 열기는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. 단지 검은색 펜과 흰색 여백만으로 이런 재창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랄 따름.
(2013.7.1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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