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동의 네 번째 젊은작가상 작품집.
근데 수록된 일곱 개의 단편 중 이미 읽은 것이 네 개.
이 단편들이 이렇게 상을 탈 정도로 좋았냐는데 대해 의문이 드는 것이 네 개.
안 읽은 소설 중에, 평론가들의 찬사에 공감가는 것은 하나도 없다.
소설이 너무 쉽게 쓰여진다. 그리고 어렵게 읽힌다.
소설을 다들 너무 쉽게 쓴다. 취재도, 고민도 없으니 형이상학적인 자기 공간 속에서 맴돈다.
재미 없다.
(2013.11.19)
'소설 > 한국소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'야만적인 앨리스씨' 황정은 (0) | 2014.01.03 |
---|---|
'사월의 미, 칠월의 솔' 김연수 (0) | 2013.12.27 |
'단 한번의 연애' 성석제 (0) | 2013.12.23 |
'그들에게 린디합을' 손보미 (0) | 2013.12.23 |
'밤이 지나간다' 편혜영 (0) | 2013.12.23 |